김종백 (축구 선수)

김종백(金鍾伯, 1957년 9월 14일~)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및 현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1980년대 K리그의 전신인 실업축구와 K리그 초창기 포항제철 돌핀스(현 포항 스틸러스)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98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다.


선수 경력

클럽 경력 김종백은 대구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0년 실업축구의 강호 포항제철 축구단에 입단하여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983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가 출범하면서 포항제철 돌핀스의 원년 멤버로 프로 무대에서 뛰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최순호, 이흥실과 함께 '철의 삼각편대'라 불리며 포항제철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력한 슈팅과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으며, K리그에서 1983년부터 1986년까지 포항제철 소속으로 총 74경기에 출전하여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1986 시즌, 포항제철의 K리그 우승에 기여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국가대표 경력 198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A매치 총 29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1986년 FIFA 월드컵 멕시코 본선에 출전하여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서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무대 복귀에 힘을 보탰다.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김종백은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0년대 포항 스틸러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 시절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이후 여러 실업팀 및 대학교 축구팀에서 감독직을 역임하며 꾸준히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지도자 경력으로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감독, 아주대학교 코치, 한일축구센터 기술고문 등이 있다.


플레이 스타일

김종백은 전형적인 골게터 유형의 공격수였다. 문전에서의 침착함과 강력한 슈팅력, 그리고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여 팀의 공격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수상

선수

  • K리그 우승: 1986 (포항제철 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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