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해외 순방 목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국무위원회 위원장 직책으로 수행한 해외 방문 일정을 정리한 목록이다. 김정은은 2011년 집권 이후 2025년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5개국을 해외 순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북한 지도자로서는 이례적으로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평가되며, 특히 북한 지도자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2018년
- 3월 25~28일: 중국 베이징 — 2011년 집권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첫 북중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 4월 27일: 대한민국 판문점 — 2018년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북한 지도자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사례이다.
- 5월 7~8일: 중국 다롄 —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회담. 40일 만에 재차 중국을 방문한 것이다.
- 6월 10~12일: 싱가포르 — 2018년 북미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도 회담했다.
- 6월 19~20일: 중국 베이징 — 시진핑 주석과 세 번째 회담.
2019년
- 1월 7~10일: 중국 베이징 — 시진핑 주석과 네 번째 회담.
- 2월 26일~3월 2일: 베트남 하노이 — 2019년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베트남에 대한 공식 우호 방문을 수행하여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과 회담했다.
- 4월 24~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2019년 북러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졌다.
- 6월 30일: 대한민국 판문점 — 2019년 남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한 3자 회동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2023년
- 9월 12~1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 2023년 북러정상회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극동연방대학교, 콤소몰스크 항공기 공장 등을 방문하고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과 두 번째 회담을 가졌다.
2025년
- 9월 2~4일: 중국 베이징 —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 및 푸틴 대통령과 회동했다.
순방 국가별 방문 횟수
- 중국: 6회
- 러시아: 2회
- 대한민국: 2회
- 싱가포르: 1회
- 베트남: 1회
이동 수단 및 특징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 방문 시 전용 장갑열차인 태양호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 방문 시에는 참매 1호기(일류신 Il-62 계열)를 이용했다. 김정은의 해외 순방은 주로 정상회담과 양국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의 활발한 외교 활동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2020년대 초반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해외 순방이 중단되었다가 2023년 러시아 방문으로 재개되었다.
이 목록은 위키백과 등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며, 북한의 비공개 일정이나 미확인 방문이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