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 (金殷哲, 1946년 1월 19일 ~ )은 대한민국의 전 권투 선수이다. 주로 플라이급에서 활약했으며, 1960년대 후반 대한민국 권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선수 경력
김은철은 아마추어 권투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의 경력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1968년에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9회 하계 올림픽에서 남자 플라이급(–51 kg)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그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의 동메달은 당시 한국 선수단이 획득한 귀중한 메달 중 하나였으며, 한국 권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올림픽 외에도 국내외 여러 아마추어 대회에서 활약하며 메달을 획득했으나, 그의 이름은 특히 멕시코시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기억된다. 그는 투지 넘치는 경기 스타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은퇴 이후
선수 은퇴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대중에게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국 권투의 한 시대를 장식한 선수로 남아있다. 그의 업적은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