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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회

김운회는 동명이인의 인물들이 존재하는 이름으로, 공신력 있는 출처를 통해 확인된 인물은 크게 두 명이다.

1. 천주교 성직자 김운회 (金雲會)

김운회(1944년 10월 18일~ )는 대한민국의 가톨릭 성직자로, 세례명은 루카이다. 서울특별시에서 5대째 가톨릭 교우 집안에서 태어났다. 1972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12월 사제로 서품되었다. 동성고등학교 교장 등을 거쳐 200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임명되었으며,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제7대 천주교 춘천교구장 겸 함흥교구장 서리 주교를 지냈다. 사목표어는 "사랑으로 하나되어(UNANIMES CHARITATE)"이다. 2020년 교구장 은퇴연령(만 75세)에 따라 교황청에 사임을 청원하여 수락되었고, 2021년 1월 교구장 임기를 마쳤다.

2. 경제학자 겸 저술가 김운회 (金雲會)

김운회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대학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또는 국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국제통상, 국제경영, 인터넷비즈니스 분야이다.

그는 2000년대 중국의 동북공정이 본격화된 이후 고대사 연구에 뛰어들어, 전공 분야가 아닌 한국 고대사 및 삼국지 관련 대중서적으로 폭넓게 알려졌다. 대표 저서로는 《삼국지 바로 읽기》(2004), 《대쥬신을 찾아서》(2006), 《몽골은 왜 고려를 멸망시키지 않았나?》 등이 있다.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에 '삼국지 바로 읽기' 등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한반도와 만주, 몽골 일대의 고대 민족들을 포괄하는 '쥬신' 개념을 주창하며, 동북아 고대사의 주역이 한족이 아닌 쥬신(비한족) 세력이었다는 주장을 펼쳐 학계와 대중매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언론과 비판자들은 그를 '비제도권 사학자' 또는 '유사역사학자'로 분류하기도 하나, 이는 공식적인 학계 평가라기보다 각 주체의 관점에 따른 평가이다.

※ 동명이인 구분 참고: 위 두 인물은 같은 한자 표기(金雲會)를 사용하나, 각각 성직자와 교수라는 전혀 다른 인물이므로 구분에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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