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金龍洙, 1929년 11월 10일 ~ 2008년 8월 18일)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동아연필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을 지냈다.
1929년 경상남도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초반 서울에서 문구 도매업을 하다가, 국내 문구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직접 제조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1968년 1월 동아연필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연필, 크레파스, 샤프심 등 다양한 문구류를 생산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며 동아연필을 국내 대표 문구 기업 중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한국연필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문구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08년 8월 18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