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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법조인)

김영철(金永喆)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동명이인이 존재한다.

1. 김영철(金永喆, 1954년 ~ )

제31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출생연도에 대해서는 위키백과에 1954년생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1999년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당시 53세(1946년생 추정)로 전해져 출생연도에 일부 혼선이 있다. 경상북도 금릉군(현 김천시)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검찰 내에서 특수수사 및 강력수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았으며, 법무부 법무실장 재직 시 인권법, 재외동포법 등의 입법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장 승진 4년 만인 1999년 6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임명되었고, 같은 해 8월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2000년 7월 제31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2001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30여 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2002년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2003~2009),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이사회 의장(2006~) 등을 역임하였다.

1997년 서울지검 송무부 부장검사 시절 '프라이버시권의 형사법적 보호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혼인빙자간음죄의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배우자는 서상금이며, 슬하에 1녀가 있다.

2. 김영철(1973년 ~ )

전라남도 목포시 출생으로, 목포영흥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시험(2001년)에 합격, 사법연수원 33기로 수료하였다. 2004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하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등에서 근무하였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이력이 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를 마지막으로 2025년 검사직을 퇴임하고 법무법인(유)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위 두 인물은 모두 '김영철(법조인)'이라는 동일한 표제로 불리나, 출생연도, 출신지, 사법시험 회차, 주요 경력 등에서 전혀 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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