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金英宣, 1954년 8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신학자이자 대학교수이며, 감리교 목사이다. 아호는 민산(旻山)이다.
생애 및 학력
1954년 8월 24일에 출생하였다. 목원대학교 신학과에서 신학사(B.Th., 1980)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1983)를 취득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대학교(King'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여 신학석사(M.Th., 1988)와 철학박사(Ph.D., 1993)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의 신학을 주제로 한 "Jesus and the Triune God: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ology and the Doctrine of Trinity in Wolfhart Pannenberg's Theology"이다.
경력
1994년부터 2019년까지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은퇴 후 현재 협성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또한 예명대학원대학교 초빙석좌교수,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조직신학회 회장(2008~2009)과 한국개혁신학회 회장(2012~2014)을 역임하였다. 그 외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장, 대학원장 및 신학대학원장, WMC(Wesley Ministry Community) 대표 등을 지냈다.
신학
독일의 조직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연구로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판넨베르크와 존 웨슬리(John Wesley) 신학에 깊이 천착하였다. 생명과 죽음, 삼위일체론, 관계신학, 경건주의, 참된 교회 등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특히 사회적 삼위일체론에서 도출된 '관계개념'에 기반한 관계신학을 정립하여 이 분야의 대표적인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존 웨슬리의 대작 『존 웨슬리 저널』(전 5권)의 번역을 기획하고 책임번역을 맡아 웨슬리 연구에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예수 이름신학(Jesus-Name Theology)에 관심을 갖고 『이름신학을 말한다』(2022)를 출판하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주요 저서
- 『예수와 삼위일체 하나님』(1996)
- 『생명과 죽음』(2002)
- 『존 웨슬리와 감리교신학』(2002)
- 『참된 교회』(2011)
- 『관계 신학』(2012)
- 『경건주의 이해』(2013)
- 『조직신학 이해』(2014)
- 『삶을 위한 죽음 이해』(2018)
- 『세계종교 이야기』(2019)
- 『이름신학을 말한다: 이름신학 정립의 주요명제 이해』(2022)
주요 역서
- 『존 웨슬리 설교선집』(2005)
- 『존 웨슬리 저널』 전 5권(2020, 책임번역)
-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2003, 공역)
- 『웨슬리설교전집』 전 7권(2006, 공역)
학술 활동
한국조직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웨슬리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학술 콜로키움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삼위일체론, 성령론, 생명신학, 죽음 이해, 경건주의, 생태신학, 이름신학 등 다양한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