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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이별이 떠났다)

개요

김세영은 2018년 5월 26일부터 2018년 8월 4일까지 MBC에서 방송된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정혜영이 연기하였다.

인물 설정

드라마 내에서 김세영은 45세의 인물로, 직업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 주부이다. 한상진(배우 이성재 분)의 내연녀이자 이후 법적 아내가 되며, 한민수(배우 이준영 분)의 계모이자 한유연(배우 신비 분)의 친모로 설정되었다. 유라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상진과의 관계와 임신 사실이 동료들에게 알려져 퇴사하였고, 이후 영어 과외를 하며 생활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작중 행적

김세영은 어린 시절 첩의 딸이라는 이유로 학창시절 내내 사회적 편견을 경험하며 자랐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의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작중에서는 자신의 딸 유연에게 아버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상진에게 이혼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제적으로는 상진의 월급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희진(배우 하시은 분)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초반부에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이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후반부에는 정효(배우 조보아 분)를 위해 신장 기증을 자처하였으나, 정효가 건강을 회복하면서 실제 이식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진이 영희(배우 채시라 분)와 정식 이혼한 후 혼인신고를 하여 법적 부부가 되었으나, 호적상으로만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별거하며 살기로 결정하였다. 상진이 중국으로 발령나면서 함께 지내지 못하게 된 점도 작중 서사에 포함된다.

평가

해당 캐릭터는 불륜 관계에 놓인 여성이라는 다소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역할이었으나, 배우 정혜영은 캐릭터의 내적 갈등과 모성,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심리를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혜영은 이 작품을 통해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특별기획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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