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金善東, 1967년 12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진보적 정치 의식을 키웠다. 졸업 후에는 시민사회 운동과 진보정당 활동에 투신하여 진보 진영의 주요 인사로 성장했다.
정계에 입문한 후에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승계)과 제20대 국회의원(전남 순천시)을 역임했다. 제18대 국회의원 재직 중이던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투척하는 사건을 일으켜 큰 논란을 빚었다. 이 사건으로 그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고 복권되었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에는 민중연합당 등 진보 진영의 정치 활동을 이어갔으며, 꾸준히 진보적 가치를 옹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썼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일관된 진보적 신념과 운동가적 면모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