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金炳喆, Byung-Chul Kim, 1937년 12월 11일 ~ )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호는 강림(江林)이다.
출생 및 학력
일제강점기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김의백과 장일신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 드렉셀 대학교(Drexel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제대학교와 서경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주요 경력
1970년 대한광학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한국 최초의 카메라 '코비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기광학 대표이사를 거쳐 순일기업, 우일기업, 다림, 스마트텍 등의 회장을 맡았다. 한국방위산업협회(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범흥기업주식회사 사장, 대한유도협회 부회장, 한미경영연구원 이사, 한국산업훈련협회 이사 등의 경력이 있다.
4·19 혁명 참여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인 1960년 4·19 혁명에 학생 대표로서 참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혁명 이후에는 전국을 순회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된 기록물은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20년 7월경에 발굴된 기자회견 기록도 있다.
기증 활동
2016년 5월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신라삼층석탑과 가야·신라 토기 등 유물 1,803점을 기증하였다. 2025년 4월에는 이중섭과 박수근의 작품 5점을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추가로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내역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상공부장관 표창,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2016년에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상하였다.
기타
1983년 MBC에서 김병철 회장을 모델로 한 경제현장 드라마 '내일은 태양'이 방영된 바 있다. 한국의 기업인 이정림이 그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항목은 한국어 위키백과 및 연세대학교 박물관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공식 자료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