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프로게이머)

김동환 (金東桓, 1985년 1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TheMarine'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며, 주 종족은 테란이었다. 특유의 공격적인 마이크로 컨트롤과 창의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2000년대 중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활약했다.

생애 및 경력 김동환은 2002년 KOR(Korea Optic Retinal) 팀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초기부터 뛰어난 기본기와 마이크로 컨트롤 능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테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04년 온게임넷 스파키즈(현 하이트 스파키즈)로 이적하며 팀의 주력 테란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소속으로 그는 개인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2005년 에버 스타리그 2005 16강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에 진출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는 쟁쟁한 우승권 선수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6년에는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하여 박용욱, 고인규 등과 함께 팀의 테란 라인을 강화했다. T1 소속으로 프로리그 및 팀리그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개인리그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곰TV MSL 시즌1 32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24강 등에 진출했으나,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2007년경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관련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적인 삶을 이어갔다.

플레이 스타일 김동환은 강력한 바이오닉 마이크로 컨트롤과 독창적인 타이밍 공격에 능한 선수였다. 특히 벌처와 마린-메딕 부대 활용이 뛰어났으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를 즐겨했다. 그의 플레이는 예측하기 어렵고 시원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당시 테란 유저들 사이에서 김동환의 빌드나 컨트롤을 따라 하려는 시도도 많았다.

주요 성적

  • 2004년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본선 진출
  • 2005년 듀얼토너먼트 진출
  • 2005년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 2005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
  • 2006년 곰TV MSL 시즌1 32강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2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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