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1884) 김동원(金東元, 1884년 ~ 1950년)은 일제강점기의 언론인,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이다.
주요 생애 및 활동
- 초기 활동 및 언론인 생활: 1900년대 초반 상경하여 신학문을 익혔으며, 1920년 《동아일보》 창간 초기부터 기자로 입사하여 사회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 활동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실력 양성 운동에 힘썼다.
- 독립운동: 1927년 신간회(新幹會) 창립에 참여하여 전라북도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족 협동 전선 운동을 전개했다.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 당시 《동아일보》가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제의 탄압을 받았으며, 김동원 역시 관련자로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7년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 사건으로 다시 투옥되었다.
- 해방 이후 정치 활동: 1945년 광복 후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구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헌 국회에서 농림위원장 등을 맡으며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 최후: 1950년 6·25 전쟁 발발 후 북한군에 의해 납북되었으며, 이후 생사 여부와 사망 시점(1950년 추정)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상훈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