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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야구인)

김동수(金東洙, 1967년 10월 27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KBO 리그 야구 선수이자 현직 야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수였으며, 현재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

생애 및 선수 경력

김동수는 서울화곡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강남중학교를 거쳐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였고, 1988년 서울 올림픽 야구 종목(당시 시범 경기 형식)에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다.

1990년 1차 지명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계약금 4,000만 원, 연봉 1,200만 원의 조건에 계약했다. 데뷔 첫 해인 1990년에 주전 포수로 자리 잡으며 타율 0.290, 13홈런, 62타점, 15도루를 기록해 신인왕을 수상했고, 같은 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신인 포수로서는 처음으로 KBO 골든글러브(포수 부문)를 수상했다. 1990년 8월 4일 잠실 롯데전에서 도루를 성공시켜 역대 포수 최초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20홈런, 69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1990년대를 대표하는 포수로 평가받았다. 1999년 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으나 부진을 겪었고, 2001년 시즌 후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02년 시즌 후에는 방출되었으나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2003년과 2004년 팀의 연속 우승 당시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2003년에는 데뷔 첫 3할 타율(0.308)을 달성하고 골든글러브를 다시 수상했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이를 인수한 히어로즈로 이적하여 활동했으며, 통산 200홈런과 국내 포수 최초 2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는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다가 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통산 기록

KBO 리그 20시즌(1990년~2009년) 동안 총 2039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63, 1556안타, 202홈런, 871타점, 56도루를 기록했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코치(2010년~2014년), LG 트윈스 2군 감독(2015년~2017년), LG 트윈스 스카우트 총괄(2018년), LG 트윈스 어시스턴트 코치(2019년),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2020년), LG 트윈스 수석코치(2021년), SBS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2022년~2023년)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배터리코치로도 활동했다. 2024년부터는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여 활동 중이다.

가족 관계

사촌형은 전 야구 선수 김성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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