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 (金다인, 2000년 10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이다. 현재 V-리그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으로, 포지션은 세터이다.
선수 경력 김다인은 원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19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초에는 선배 세터의 백업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21 시즌부터 주전 세터로 도약하며 현대건설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안정적인 토스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며 팀의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21-22 시즌에는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어 아쉽게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2023-24 시즌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팀의 통합 우승 주역이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김다인은 꾸준히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국제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미래를 이끌어갈 세터로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김다인은 172cm의 신장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의 토스를 구사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는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지녔다. 특히 팀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좋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볼 배급을 보여주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