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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김경문(金卿文, 1958년 11월 1일~ )은 대한민국의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지도자이다. 현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선수 시절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공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 OB 베어스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단하여 포수로 활동하였다. 창단 첫 해인 1982년 투수 박철순과 배터리를 이루어 팀의 한국시리즈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1990년 태평양 돌핀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으며, 1991년 OB 베어스로 복귀한 후 같은 해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였다. 10시즌 통산 70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0, 329안타, 6홈런, 126타점을 기록하였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년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코치(1994~1996), 두산 베어스 배터리코치(1998~2003)를 거쳐 200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두산 감독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팀을 이끌었으며, 2005년·2007년·2008년 세 차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때 그의 지도 방식은 '믿음의 야구'라는 평을 받았다.

2011년 NC 다이노스의 창단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8년까지 팀을 이끌며 퓨처스리그 우승, 1군 진입 후 포스트시즌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8년 6월 성적 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되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4년 6월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통산 감독 성적

KBO 리그에서 12시즌 동안 1,502경기에 출장하여 801승 676패 27무(승률 0.542)를 기록하였다. 한국시리즈에는 5회 진출(2005, 2007, 2008, 2016, 2025)하였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별명

영문 이름 Moon에서 비롯된 '달 감독'이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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