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갑(1960년 2월 1일~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청보 핀토스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다.
출신 학교는 충암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이며, 프로 입단 전에는 한국화장품 야구단(실업 야구)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1986년 청보 핀토스에 신인 2차지명으로 입단하여 그 해 주전 유격수를 맡았다. 데뷔 시즌인 1986년에는 6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1, 35안타, 4홈런, 49타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1987년에는 경쟁에서 밀려 백업 3루수로 출전하는 데 그쳤고, 38경기에서 타율 0.178, 8안타, 2홈런, 7타점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은퇴하였다.
통산 성적은 2시즌 105경기, 타율 0.240, 43안타, 6홈런, 26타점으로 집계된다. 그의 짧은 선수 경력은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채 프로 무대를 떠난 사례로 평가된다. 우투우타였으며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였다.
한편, '김경갑'이라는 이름은 동명이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확인된다. 예를 들어 교회 평신도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한 인물, 게임 사용자, 소셜 미디어 계정 등이 존재하나, 이들은 각각 별개의 개인으로서 서로 다른 인물들이다. 백과사전적 수준의 공신력 있는 정보가 축적된 대상은 위에 서술한 전 야구 선수 김경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