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에서만난사람

길모퉁이에서만난사람은 한국의 소설가 양귀자(1955년 전라북도 전주 출생)가 1993년에 발표한 인물소설(단편 소설)이다. 작품은 ‘길 모퉁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 그들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양귀자는 주로 일상 속 소시민들의 삶을 세밀한 문체로 묘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에서도 주변 이웃(김밥 가게 주인, 야채 장수, 전기 수리공 등)의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흔히 지나치기 쉬운 인간 관계와 삶의 가치를 탐구한다. 작품은 일상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갈등이나 극적인 전개보다는 관찰과 감상의 흐름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출판·수상·평가

  • 1993년 초판 발행.
  • 양귀자의 인물소설 시리즈 중 하나로, 《원미동 사람들》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단편집에 수록된 것으로 전해진다.
  • 비평가들은 양귀자의 섬세한 관찰력과 인간에 대한 친밀한 애정 표현을 높이 평가하였다.

관련 용어·주제

  • 인물소설: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플롯보다 인물의 내면과 일상을 중시하는 소설 장르.
  • 길 모퉁이: 일상의 교차점으로서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상징적으로 사용한다.

※ 본 항목에 제시된 내용은 공개된 출판 정보와 문학 평론을 기반으로 하며, 추가적인 상세 출판 기록이나 저작권 관련 자료는 제한된 접근성으로 인해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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