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초역(錦糸町駅, Kinshichō Station)은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소부 본선과 도쿄 메트로의 한조몬선이 지난다. JR 동일본의 운행 계통으로는 소부 쾌속선과 주오-소부 완행선이 정차한다.
JR역은 1894년 12월 9일 혼조역(本所駅)이라는 명칭으로 개업하였으며, 1915년 4월 30일 긴시초역으로 개칭되었다. 도쿄 메트로 긴시초역은 2003년 3월 19일 한조몬선 연장 개통과 함께 개업하였다. JR역과 도쿄 메트로역 간에는 환승이 가능하나, 역사 간 거리가 있어 출입구가 별도로 나누어져 있다.
역명의 유래는 지명인 긴시초(錦糸町)에서 비롯되었다. "긴시"(錦糸)는 비단 실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이 지역이 에도 시대에 비단 직물과 관련된 상업 활동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 주변에는 롯데 시티 호텔 긴시초, 도부 호텔 레반트 도쿄 등의 숙박 시설과, JR 긴시초역에 직결된 쇼핑몰 TERMINA(테르미나)가 위치해 있다.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료고쿠 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아 관광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역 북쪽에는 2012년 도쿄 스카이트리 개장 이후 재개발이 진행되어 대형 쇼핑몰 오리나스(Olinas) 등이 들어섰으며, 남쪽에는 마루이, 요도바시 카메라 등의 상업 시설이 있다.
하네다 공항 및 나리타 공항에서 각각 환승 1회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공항 리무진 버스와 스카이트리 셔틀 버스도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