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탈라우드모자이크꼬리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북동쪽에 위치한 탈라우드 제도(Kepulauan Talaud)에 서식하는 쥐과(Muridae)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학명은 Melomys talaudensis이다. 이 이름은 "긴 꼬리"를 가졌으며, 주요 서식지인 "탈라우드 제도"에 분포하고, 꼬리의 비늘 배열이 "모자이크"와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특징 긴꼬리탈라우드모자이크꼬리쥐는 몸길이가 약 14~17cm, 꼬리 길이가 약 14~18cm로, 몸통과 꼬리 길이가 거의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등쪽 털은 갈색에서 회갈색을 띠며, 배쪽은 더 연한 색상이다. 꼬리는 비늘이 돋아나 독특한 모자이크 패턴을 형성하며, 꼬리 끝부분에는 털이 거의 없다. 나무 위 생활에 적합하도록 발달된 발을 가지고 있어 숲 속 환경에 잘 적응한다.
서식 및 분포 이 종은 인도네시아의 탈라우드 제도 고유종으로, 특히 카라켈롱(Karakelong) 섬과 살리바부(Salibabu) 섬 등 여러 섬에서 발견된다. 열대 우림, 교란된 숲 가장자리, 그리고 농경지 인근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저지대 숲에서 활동하지만, 서식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고도에서 발견될 수 있다.
보전 상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적색 목록에서는 긴꼬리탈라우드모자이크꼬리쥐를 현재 "준위협(Near Threatened)"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제한된 분포 범위와 서식지 파괴로 인한 위협 때문이다. 농업 확장, 벌목, 그리고 인간 활동으로 인한 서식지 손실이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히며, 이 종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와 보전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