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기흥구

기흥구(器興區)는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에 속한 세 개의 일반구(一般區) 중 하나로, 용인시의 서부에 위치한다. 2005년 10월 31일 용인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설치되었다.

설치 배경 및 명칭 유래

2005년 용인시가 일반구를 설치할 당시, 기존의 기흥읍(器興邑)과 구성읍(駒城邑)을 통합하여 하나의 구를 만들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구성읍의 '구(駒)'자와 기흥읍의 '흥(興)'자를 따서 '구흥구(駒興區)'로 할 예정이었으며, 또는 이 지역의 옛 지명을 딴 '용구구(龍駒區)'도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기흥읍 지역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위치해 있어 '삼성 기흥 반도체'라는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었던 점이 작용하여, 주민 여론조사 결과 '기흥구'라는 명칭이 38.5%의 지지를 얻어 6.1%에 그친 '구흥구'를 크게 앞질렀고, 최종적으로 기흥구로 확정되었다.

행정구역

기흥구는 15개 행정동과 18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동으로는 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기흥동, 서농동,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 상하동, 보정동이 있다. 법정동으로는 신갈동, 구갈동, 상갈동, 하갈동, 보라동, 지곡동, 고매동, 공세동, 서천동, 농서동, 영덕동, 언남동, 청덕동, 마북동, 동백동, 중동, 상하동, 보정동이 있다.

지리 및 생활권

기흥구는 주변 도시의 영향에 따라 생활권이 나뉘는 특징이 있다. 동백동을 제외한 옛 구성 지역은 분당구 및 수지구 생활권에 속하고, 신갈·구갈·상갈·하갈·보라동과 흥덕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의 영향권에 속한다. 또한 서천·고매·공세·농서동은 수원 영통구와 인접해 있으며, 동백지구는 분당 및 수지 방면과도 연결된다. 현재 기흥구의 중심지는 기흥구청과 기흥역이 위치한 구갈동 일대이다.

연혁

기흥구가 설치되기 전 이 지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들어진 기흥면(器興面)에 해당하였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다. 2000년 9월 1일 구성면이 구성읍으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 기흥읍과 구성읍이 통합되어 기흥구가 설치되었다. 이후 2007년, 2010년, 2020년에 행정동 분동이 이루어져 현재의 행정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