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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마군

기타소마군(北相馬郡, きたそうまぐん)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군(郡) 단위의 지방 자치 구분이다. 현재는 도네정(利根町) 1정만을 관할하며, 인구는 약 14,894명, 면적은 24.9km², 인구밀도는 598명/km²이다(2026년 7월 1일 추계인구 기준).

역사적 배경

기타소마군의 기원은 일본 율령제 시기의 행정 구획인 시모사국(下総国) 소마군(相馬郡)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8년 메이지 정부가 군구정촌 편제법을 시행하면서, 종래의 소마군을 이바라키현 관할 구역과 지바현 관할 구역으로 분할하였다. 이바라키현 측에 설치된 것이 기타소마군이며, 지바현 측은 미나미소마군(南相馬郡)이 되었다. 미나미소마군은 이후 히가시카쓰시카군(東葛飾郡)에 병합되어 소멸되었다.

행정 구역의 변천

1878년 발족 당시 기타소마군은 4정 21촌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의 정촌 합병과 시 승격을 통해 점차 축소되었다. 모리야시(守谷市), 도리데시(取手市)가 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하였고, 조소시(常総市), 쓰쿠바미라이시(つくばみらい시), 류가사키시(龍ケ崎市) 등에도 일부 지역이 편입되었다. 2005년 후지시로정(藤代町)이 도리데시에 편입된 이후, 현재는 도네정만이 기타소마군에 속해 있다.

소마군과의 관계

후쿠시마현의 소마군(相馬郡)은 시모사국 소마군에서 기원하여 중세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번주였던 소마씨(相馬氏)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소마씨의 발상지가 시모사국 소마군이었기 때문에, 지바현의 옛 히가시카쓰시카군 지역을 포함하여 후쿠시마현의 소마군과는 현재에도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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