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구(北区)는 일본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를 구성하는 4개의 행정구 중 하나다. 2009년 4월 1일, 오카야마시가 정령지정도시로 이행됨에 따라 설치되었다.
지리적으로는 오카야마시의 북서부와 중심 시가지를 포함하며, 시 내 4개 행정구 중 가장 넓은 면적과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구의 남부 지역은 오카야마현의 행정, 경제, 상업의 중심지로서 오카야마 현청과 오카야마 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산요 신칸센을 비롯한 여러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거점인 오카야마역이 위치하고 있다. 주요 문화 시설 및 사적으로는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과 오카야마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기비쓰 신사, 기비쓰히코 신사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소재하고 있다. 구의 북부 지역은 산지와 구릉지 형태를 띠고 있으며, 복숭아와 포도 등 과수 재배를 중심으로 한 농업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