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당 (2016년)

기독당(基督黨)은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기독교 보수주의 정당으로,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던 시기의 당을 지칭한다. 이 당은 2012년 4월 25일 기존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여 창당되었다.

역사 및 배경 기독당은 2004년 기독자유민주당으로 창당된 후 여러 차례 당명 변경을 거쳤다. 2007년 기독사랑실천당으로, 2008년 다시 기독자유민주당으로, 그리고 2012년 기독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주로 기독교계 보수 유권자를 대상으로 삼았으며, 한국 기독교계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했다.

주요 이념 및 정책 기독당의 주요 이념은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보수주의였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주장했다.

  • 종교의 자유 수호 및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 구현
  • 동성애 반대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 낙태 반대 및 생명 존중
  • 반공주의 및 북한 인권 문제 강조
  •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 옹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기독당은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일부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며 참여했다. 이 선거에서 기독당은 정당 득표율 0.52% (137,294표)를 얻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정당 득표율 2% 이상을 얻지 못하거나 지역구에서 1석도 얻지 못하면 정당 등록이 취소되는데, 기독당은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정당 등록이 취소되고 해산되었다.

영향 및 후신 기독당의 해산 이후, 그 지지층과 인원들은 기독자유통일당(이후 기독자유민주당으로 재개명) 등 다른 기독교 기반 정당으로 흡수되거나 새로운 기독교 정당 창당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기독교 기반 정당들은 이후에도 유사한 이념과 정책을 가지고 한국 정치에 참여하려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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