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급성중이염은 중이(고막 뒤의 공기 공간)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된다.
원인
- 상기도 감염(감기, 인플루엔자 등) 후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의 기능 장애로 인한 병원균 침입
- 흔히 관여하는 세균: Streptococcus pneumoniae, Haemophilus influenzae, Moraxella catarrhalis 등
- 바이러스성 원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합병증 바이러스 등
임상양상
- 갑작스러운 귀통증(이통)
- 발열, 전신불량감
- 청력 저하(전도성 난청)
- 고막의 발적·부종·고름성 삼출(고막하 고름)
- 심한 경우 고막 천공 및 고름 배출
진단
- 청진기와 귀경 검사(오토스코피)를 통한 고막의 외관 확인
- 필요시 중이 삼출액의 세균 배양, 청력 검사(청성 측정) 등 보조 검사
치료
- 경구 항생제(주로 아목시실린,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 등) 투여가 표준 치료법
- 고열·통증 완화를 위한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 고막 천공이 있거나 재발·만성화 위험이 높은 경우 고막 절개술(절개 배액) 시행 가능
예후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대부분 1~2주 내에 호전되며, 합병증이 없을 경우 완전 회복한다. 치료가 지연되거나 적절하지 않을 경우 중이 고름이 고막을 파열하거나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다.
예방
- 감기 등 상기도 감염 시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
- 어린이의 경우, 폐렴구균 백신(Pneumococcal vaccine)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통해 위험 감소 가능
관련 통계
- 급성중이염은 특히 6개월에서 3세 사이 영유아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연령대별 발생 빈도는 연간 인구 1,000명당 약 50~100건으로 보고된다(지역 및 조사에 따라 차이 있음).
참고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지식에 기반한 것으로, 구체적인 진단 및 치료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