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金星號)는 2024년 11월 8일 제주도 해상에서 침몰 사고가 발생한 대한민국 부산 선적의 선망 어선(총톤수 129t)이다. 정식 명칭은 제135금성호이며, 고등어잡이 선망 어선으로 조업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 개요
2024년 11월 8일 오전 4시 33분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제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청에 접수되었다. 해당 선박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15명이 인근 선박에 구조되었고 12명(한국인 10명, 외국인 2명)이 실종되었다. 구조된 인원 중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원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추정이 제기되었다. 조업 과정에서 과도한 어획량으로 인해 선박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침몰했을 가능성('과다 어획' 가능성)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되었다.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해경 조사 결과에 따라 규명될 사항으로, 공식적 최종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조 과정
사고 당시 135금성호의 항해사 이태영(당시 41세) 씨가 동료 선원 다수를 구조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항해사는 선원들을 구조한 뒤 마지막으로 다른 선단선에 올랐으며, 이후 한림항에서 간단한 진찰을 받은 후 "본인이 사고 해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어 동료 구조작업을 돕겠다"며 다시 배를 타고 사고 해역으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수색
사고 발생 약 한 달 후인 2024년 12월 9일, 수심 약 90m 아래에 가라앉은 선체 내부 수색 과정에서 민간 심해잠수사가 실종자 1명을 발견했음이 보도되었다.
금성호는 선박명으로서의 실재하는 대상이며, 위 내용은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연합뉴스, 한겨레,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복수의 공신력 있는 언론사가 보도한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 및 세부 사항은 공식 수사 기관의 발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