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近南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한 면(面) 행정구역이다. 울진군의 중앙부 동해안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금강송면, 남쪽은 매화면, 북쪽은 울진읍과 접한다.
지리 및 면적
면적은 57.82km²이며,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2,734명, 1,46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인구 밀도는 47.28명/km²이다. 면 소재지는 노음리(老音里)이며, 노음4길 6-7에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다.
행정 구역
7개의 법정리(法定里)와 20개의 행정리, 55개의 반(班)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정리는 다음과 같다.
- 구산리(九山里)
- 노음리(老音里) -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 산포리(山浦里)
- 수곡리(水谷里)
- 수산리(守山里)
- 진복리(進福里)
- 행곡리(杏谷里)
변천 과정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변경으로 7개 법정리, 16개 행정리로 정비되었다. 1922년 10월 12일 근남면사무소가 신축되었고, 1946년 10월 29일 초대 면장이 임명되었다. 1962년 12월 12일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편입되었으며, 이후 1971년과 1992년에 행정리 증설이 이루어졌다.
지명 유래
'근남(近南)'이라는 명칭은 '남쪽에 가깝다'는 뜻으로, 울진 지역의 지리적 위치와 관련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한편 강원도 철원군에도 동일한 이름의 근남면이 존재하는데, 이는 1959년 태풍 사라호 이후 울진 지역 이재민이 철원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조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우연이 아닌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기관
- 노음초등학교
-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문화재 및 관광 자원
근남면에는 여러 문화재와 관광 명소가 있다. 구산리 소재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은 대한민국 보물 제498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구산리에 위치한 성류굴(聖留窟)은 길이 약 470m의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으며 '지하 금강'으로 불린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 또한 근남면에 위치한 주요 명소이다. 이 밖에 천연기념물 제96호인 수산리 굴참나무가 있다.
기타
근남면은 산·바다·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불영사 계곡 일원은 행곡리에서 금강송면 하원리까지 약 15km에 걸쳐 펼쳐진 명승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