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 크리스티 (영어: Gwendoline Christie, 1978년 10월 27일 ~ )는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독특한 외모와 큰 키(약 191cm)를 활용하여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애 및 경력 크리스티는 웨스트서식스 주 워딩에서 태어나 런던 드라마 센터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여러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녀의 국제적인 명성은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타스의 브리엔'(Brienne of Tarth) 역을 맡으면서 시작되었다. 브리엔은 강인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기사 캐릭터로, 크리스티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섬세한 연기력이 합쳐져 원작 팬과 시청자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역할로 그녀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왕좌의 게임》 이후에도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스타워즈》 시퀄 3부작에서 '캡틴 파스마'(Captain Phasma)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샌드맨》(The Sandman)에서는 '루시퍼 모닝스타'(Lucifer Morningstar) 역을, 《웬즈데이》(Wednesday)에서는 '라리사 윔스 교장'(Principal Larissa Weems)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티는 기존의 여성상과는 다른 독특하고 강력한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하며,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녀의 연기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인물들을 생생하게 구현해낸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출연작
-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 타스의 브리엔 역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 캡틴 파스마 역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 - 캡틴 파스마 역
- 《샌드맨》(The Sandman) - 루시퍼 모닝스타 역
- 《웬즈데이》(Wednesday) - 라리사 윔스 교장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