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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엽서

그림엽서는 엽서의 한 종류로, 한쪽 면에는 사진이나 그림이 인쇄되어 있고 다른 면에는 전하는 내용과 보내는 이·받는 이의 주소를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한 장으로 된 우편물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관광이나 여행 때에 흔히 사용된다.

어원 및 구성: '그림엽서'는 고유어 '그림'과 한자어 '엽서(葉書)'가 결합한 혼종어이다. '엽(葉)'은 '나뭇잎', '서(書)'는 '글'을 뜻한다. 발음은 [그ː림녑써]이다.

특징: 그림엽서는 앞면 전체를 그림이나 사진으로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엽서와 구별된다. 1902년 영국을 시작으로 1907년 만국우편연합(UPU)이 엽서의 주소면을 반으로 나누어 오른쪽에는 주소, 왼쪽에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도록 하는 분할 뒷면 양식을 도입하면서, 앞면 전체를 온전히 그림이나 사진으로 채울 수 있는 현대적인 그림엽서의 표준이 확립되었다.

종류: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관제 그림엽서와 민간에서 제작하는 사제 그림엽서로 나뉜다. 관제 그림엽서는 우표가 엽서 자체에 인쇄되어 있어 별도의 우표를 붙일 필요가 없으나, 사제 그림엽서는 규격 외 우편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송 시 별도의 우표를 부착해야 한다. 사제 그림엽서는 관광지 기념품점에서 흔히 판매되며, 기념품이나 인테리어 장식 용도로도 사용된다.

용례: "친구는 나의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그림엽서를 보내 왔다.", "나는 친구에게 제주도의 풍경이 그려져 있는 그림엽서를 띄웠다." (출처: 한국어기초사전)

동의어: '그림 엽서', 영어로는 'picture postcard' 또는 'postcard'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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