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업타운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 창업 인프라 조성 사업과 그 결과물로 건립된 스타트업 보육·지원 시설을 통칭하는 명칭이다. 공식 명칭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Green Startup Town)'이며, 친환경(그린) 및 디지털 분야의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복합 창업 거점을 목표로 한다.
배경 및 사업 개요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2020년경 시작된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권역 내 지역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비 총 145억 원(1차년도 설계비 5억 원, 2차년도 조성비 140억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1:1 이상 매칭이 필수 조건이다. 사업의 목적은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정주 여건과 지역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심지에 복합허브센터, 창업지원기관 등의 창업지원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데 있다.
주요 입지 및 현황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전국 여러 지역에 조성되었거나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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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2022년 8월 1일 결성되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4길 32 2층에 위치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기관으로, 충남을 거점으로 전국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는 innost.or.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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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역 인근(북구 중흥동)에 '광주그린스타트업타운 테크플러스 스테이지'가 조성되었으며, 부지면적 2,970㎡, 건축연면적 8,362.13㎡(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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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와 동명대학교가 협력하여 남구 용당동 동명대 부지(2,000㎡)에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 중이다.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건립하여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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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강원도가 상지대 터(원주시 우산동)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실 64개, 공유 사무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공간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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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주시에도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착공되어 창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구성 및 기능
그린스타트업타운은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창업기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혁신창업 클러스터를 지향한다. 주요 시설로는 입주공간, 공유오피스, 컨퍼런스룸, 회의실, 연구·실험공간, 스튜디오, 비즈니스 센터 등이 포함된다. 일부 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특징을 가진다.
관련 기관
사업의 실무 운영은 창업진흥원(지역허브팀)이 담당하며, 각 지역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지역테크노파크가 협력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