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은 대한민국의 가수 유익종(1955년생)이 1998년 7월 1일에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그리움》의 타이틀곡이다. 작사와 작곡은 정홍택이 맡았으며, 장르는 슬로우 록(slow rock) 발라드에 해당한다.
이 곡은 과거에 사랑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내용으로,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라는 후회와 "세월 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라는 대비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대 후반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표적인 감성 발라드로 꼽히며, 유익종의 가장 알려진 곡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유익종은 본래 1974년 대학 동기였던 고(故) 박재정과 듀엣 '그린 빈즈(Green Beans)'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여러 팀을 거쳐 솔로 가수로 자리잡았다. 5집 앨범 《그리움》은 그가 해바라기라는 팀명 대신 본인의 이름을 내건 시기에 발매된 앨범으로, 타이틀곡인 〈그리운 얼굴〉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동명의 노래는 포레스텔라 등 다른 아티스트에 의해서도 불린 바 있으나, 각각 별개의 곡으로 유익종의 〈그리운 얼굴〉과는 내용과 멜로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