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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맥도널드

그레이스 맥도널드(Grace McDonald, 본명 그레이스 맥도널드 그린, 1918년 6월 15일 ~ 1999년 10월 30일)는 미국의 배우이자 댄서, 연극 배우로, 주로 1940년대 초중반의 B급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초기 활동

그레이스 맥도널드는 1918년 6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형 레이 맥도널드(Ray McDonald)도 배우로 활동했다. 그녀는 1937년 오빠와 함께 브로드웨이 뮤지컬 《Babes in Arms》에 데뷔하여 댄스 팀으로 활약하며 "I Wish I Were in Love Again"을 함께 불렀다. 이후 《One for the Money》(1939), 《Very Warm for May》(1939), 《The More the Merrier》(1941) 등 여러 브로드웨이 공연에 출연했다.

영화 경력

《Babes in Arms》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영화 계약을 맺었다. 1940년 영화 《Dancing on a Dime》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이후 《Give Out, Sisters》(1942), 《It Ain't Hay》(1943), 《Destiny》(1944), 《See My Lawyer》(1945), 《Strictly in the Groove》(1942)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1940년대 초중반 주로 B급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뮤지컬 영화와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의 활동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휘발유 배급, 군인용 도서 기증, 취사용 지방 수집, 헝겊 재활용 등 공공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할리우드 캔틴(Hollywood Canteen)에서 호스트로 활동하며 미군 부대 순회 공연으로 병사들을 위로했다. 1943년에는 군인 주간지 《Yank, the Army Weekly》의 핀업 사진 모델로도 등장했다.

개인사 및 말년

1944년 말 랠프 그린(Lt. Ralph Green) 중위와 결혼했으며, 1947년 할리우드를 떠나 미니애폴리스로 이주하여 이후 세 자녀를 두었다. 그녀는 1999년 10월 30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주요 필모그래피

  • 《Dancing on a Dime》(1940) - 로리 펜턴 역
  • 《What's Cookin'?》(1942) - 안젤라 역
  • 《Give Out, Sisters》(1942) - 그레이시 웨이벌리 역
  • 《Strictly in the Groove》(1942) - 딕시 역
  • 《It Ain't Hay》(1943) - 키티 맥글로인 역
  • 《Gung Ho!》(1943) - 캐서린 코리건 역
  • 《Destiny》(1944) - 베티 역
  • 《See My Lawyer》(1945) - 베티 윌슨 역
  • 《Honeymoon Ahead》(1945) - 이블린 역 (마지막 영화 출연작)

그레이스 맥도널드는 1940년대 할리우드 뮤지컬 및 코미디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로, 브로드웨이 무대와 버라이어티 공연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녀의 경력은 주로 1940년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후 가족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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