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헬름스

그레고리 셰인 헬름스(Gregory Shane Helms, 1974년 7월 12일 ~ )는 미국의 프로레슬러이다. WWE에서 '더 허리케인(The Hurricane)'이라는 슈퍼히어로 기믹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그레고리 헬름스'라는 본명으로도 활동했다.

경력

  • 초기 경력 및 WCW (1990년대 후반 ~ 2001년): 헬름스는 1990년대 후반에 프로레슬링계에 데뷔하여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WCW)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WCW의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3 카운트(3 Count)'라는 코미디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며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하기도 했다.
  • WWE - 더 허리케인 (2001년 ~ 2005년): 2001년 WCW가 WWE에 인수된 후, 헬름스는 WWE로 이적했다. 그는 이때부터 '더 허리케인'이라는 독특한 슈퍼히어로 기믹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망토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악당에 맞서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유머러스하면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리케인으로 활동하며 로지(Rosey)를 'S.H.I.T.(Super Hero In Training)'으로 훈련시키고, 전설적인 빅맨인 케인(Kane)과도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WWE 유러피언 챔피언십, 하드코어 챔피언십 등 여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 WWE - 그레고리 헬름스 (2006년 ~ 2010년): 2006년, 더 이상 허리케인 기믹을 유지할 수 없다는 스토리라인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본명인 '그레고리 헬름스'로 돌아와 진지하고 비열한 악역(heel)으로 전환했다. 그는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당시 역대 최장기간인 385일 동안 보유하며 해당 디비전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 WWE에서 방출되었다.
  • WWE 이후 (2010년 ~ 현재): WWE에서 방출된 후, 토탈 논스톱 액션 레슬링(TNA, 현 Impact Wrestling)과 다양한 인디 서킷에서 활동했다. 이후에는 프로듀서 및 에이전트 역할을 맡으며 후배 레슬러들을 지도하는 등 백스테이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Impact Wrestling과 올 엘리트 레슬링(All Elite Wrestling, AEW)에서도 프로듀서로 일하며 레슬링 업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레슬링 스타일 및 평가

헬름스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공중기, 그리고 코미디 연기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레슬러로 평가받는다. 특히 허리케인 기믹은 그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 능력을 잘 보여주었으며,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으로서의 진지한 모습 또한 그의 기술적인 능력을 입증했다. 그의 대표적인 피니시 무브로는 '샤이닝 위자드(Shining Wizard)'와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Eye of the Hurrican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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