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스튜어트(Grant Stewart, born 1971)는 미국 출신의 재즈 테너 색소폰 연주자이다. 그는 1971년 뉴욕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와 색소폰을 배우며 음악적 기량을 쌓았다. 스튜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뉴욕 하드밥 재즈 신(scene)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베니 모리슨(Benny Morian)과의 협연 및 스미스 소프니크·밴드(Smithsonic Band)와의 녹음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주요 음반으로는 2002년 발매된 《The Grant Stewart Quartet》, 2006년의 《Steppin’ Out》, 2012년의 《Play Like a Child》 등이 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는 전통적인 비밥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즉흥 연주를 선보이며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랜트 스튜어트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다수 기념 연주를 맡아 왔으며, 교육 활동으로는 워싱턴 대학교와 같은 고등 교육기관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현재도 활발히 연주와 녹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