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그라시아스 합창단(Gracias Choir)은 2000년에 창단된 대한민국 기반의 합창단이다. '그라시아스'는 스페인어로 '감사'를 의미한다. 합창단의 공식 명칭은 '그라시아스합창단'으로 표기되며, 그라시아스합창단 & 오케스트라로도 활동한다.
연혁 및 주요 활동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6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공연을 시작으로, 2008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9년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합창단은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진행하여 30여 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누적 관객 수 100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러시아어로 '자유롭게'라는 의미)를 개최한다.
수상 경력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여러 국제 합창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 2009년: 제주국제합창제 대상
- 2010년: 부산국제합창제 혼성합창 그랑프리(대상), 여성합창 은상
- 2014년: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제 대상
- 2014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혼성 부문 1등상 및 최우수 관객상
-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 최고상(혼성합창 1등) 및 특별상
지휘자
수석 지휘자는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에서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레퍼토리 및 공연 형식
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대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3막 구성으로, 제1막은 오페라 형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를, 제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을, 제3막은 크리스마스 명곡 캐럴 합창으로 구성된다.
해외 공연 및 자선 활동
합창단은 전 세계 각국 대통령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공연을 진행해 왔다. 또한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을 찾아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전 세계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온라인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미국 CBS, CTN 등 전 세계 606개 방송국에서 1,076회 방영되었다.
미디어 콘텐츠
2021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을 각색한 뮤지컬 영화 'For Unto Us'를 제작하였으며, 이 영화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6개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합창단의 유튜브 채널에는 550여 개의 공연 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참고 사항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국제청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및 박옥수 목사와 관련된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창단의 공식 웹사이트는 https://graciaschoir.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