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는 한국어 명사로, 한자어 歸家(돌아갈 귀, 집 가)에서 유래하였다. 사전적으로 '집에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일상적으로는 학교나 직장 등 외부에서 본인의 거주지로 복귀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동사형은 '귀가하다'이며, '퇴근 후 귀가하다',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다' 등과 같이 활용된다.
표준어 발음은 [귀가]이며, 국제음성기호(IPA)로는 [kɥiɡa̠] 또는 [kyɡa̠]로 표기된다. 유의어로는 '복귀'(復歸), '환가'(還家) 등이 있으나 '귀가'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한편, 동음이의어로 1989년 6월 11일 MBC TV에서 방영된 베스트셀러극장의 단막극 제목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홍성민, 강부자, 임현식 등이 출연하였으며, 동양화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이 외에도 '귀가'는 특정 청각 관련 관용구('귀가 따갑다', '귀가 멍하다', '귀가 가렵다' 등)에서 신체 부위로서의 '귀'(耳)에 조사 '-가'(주격 조사)가 결합된 형태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귀가(歸家)'와는 어원이 전혀 다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