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權恂, 1536~1606)
조선 중기의 문신·무신이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이다. 자는 언침(彦忱), 호는 쌍천(雙泉)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대제학 문충공 권근(權根)의 7세손이며, 영의정 권철(權轍)의 아들이고, 임진왜란의 명장 도원수 권율(權慄)의 형이다.
생애
- 1577년(선조 10년), 42세의 나이로 음보(蔭補)로 사산감역관이 되어 관직에 나아갔다.
-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주까지 선조를 호종하였고, 이후 동생 권율의 막부가 있는 수원성으로 가서 행주산성전투에 참여하였다. 이때 한 부대를 이끌고 왜적과 맞서 싸워 공을 세웠으며, 선조가 이를 듣고 "권율에게 이런 형이 있었는가?"라며 통정대부로 승진시켜 양주목사로 임명하였다.
- 1597년 정유재란 때에는 명나라 장수 심유경의 접반사로 활약하였고, 울산 도산전투에도 참전하였다.
- 전란이 끝난 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이등에 녹훈되었으며, 증 의정부좌찬성 겸 지의금부사에 추증되었다.
- 1606년(선조 39년) 3월 2일 강화에서 향년 71세로 사망하였다.
가족
- 부: 영의정 권철(權轍)
- 형: 권항(權恒), 권개(權愷)
- 동생: 도원수 권율(權慄)
- 자녀: 3남 1녀 (권진경, 권이경, 권익경)
※ 한편, 동명이인으로 권순(權淳)·권순(權循) 등 안동 권씨 다른 인물들도 존재하나, 역사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위의 권순(權恂)이다.
권중순
권중순(權仲淳, 1961~)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6·7·8대 대전광역시의원을 역임하였다.
출생 및 학력
- 1961년 10월 5일 출생
- 대전산성초등학교, 대전중학교,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사범대학 상업교육학 학사
- 한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정치 경력
-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 제3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6대 시의원, 초선)
-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재선(7대 시의원)
-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8대 시의원)
- 2020년 7월~2022년 6월: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 2024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으로 옮겨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
- 2025년 4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총무부본부장
가계
-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의 11대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