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빈(權寧彬)은 동명이인으로,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문화기관단체인(1943년생)과 법조인(1966년생)이 있다.
1. 언론인·문화기관단체인 권영빈 (1943~2021)
1943년 1월 8일 경상북도 예천에서 출생하였으며, 2021년 7월 22일 사망하였다.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2년 월간 《세대》의 발행인으로 언론계에 입문하였고, 1978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출판부장, 논설위원,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 겸 편집인, 사장 겸 발행인, 논설고문 등을 역임하였다. 중앙일보 퇴임 후에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2007~2012), 제4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2012~2015),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2014~2018), KBS교향악단 이사장(2015~2018) 등을 지냈다.
저서로 《방여지는 말한다》(1989), 《어느 좀팽이의 작은 소망》(1992)이 있다. 1998년 제47회 서울시문화상 언론부문, 1999년 제3회 삼성언론인상, 2002년 제13회 위암 장지연상 신문부문, 2003년 제15회 중앙언론문화상 신문부문을 수상하였다.
2. 변호사·특별검사보 권영빈 (1966년생)
1966년 1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출생하였다. 서라벌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제31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2002년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용되어 광주지검, 대구지검, 대전지검 논산지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하였고, 2007년 검사직을 퇴임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법무법인 한결, 법무법인(유) 한결,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주요 사회 활동으로는 이명박 정부 시절 내곡동 특별검사 특별수사관(2012),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2015),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인권위원(2019),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2019), 서울교통공사 비상임이사(2019~2022) 등을 역임하였다. 2026년에는 2차 종합특검(윤석열·김건희 관련 특별검사)의 특별검사보로 임명되었으나, 과거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및 쌍방울 관계자의 변호를 맡았던 이력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었고, 같은 해 4월 특검보에서 교체되었다.
저서로 《머나먼 세월호 1》(2017), 《머나먼 세월호 2》(2022,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