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현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기타리스트이다. 1986년 8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출생하였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이며,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보컬 나무와 함께 밴드 동아리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하였고, 졸업 후 미술대학에 진학하였으나 이후 나무와 재회하여 팀을 재결성,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이 팀은 '별빛이 내린다'라는 곡으로 알려진 밴드 '안녕바다'였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중 2011년 독립영화 《괜찬타》에 공연 장면 출연을 계기로 영화 연출팀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하였다.
군 복무를 마친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2014년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여주인공의 동생 백장수 역을 맡았다. 2015년 SBS 드라마 《상류사회》, 2016년 tvN 드라마 《THE K2》에 출연하였으며, 같은 해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원 선길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 《청춘시대 2》, 영화 《여교사》 등에 출연하였고, 2018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 형사 엄초롱 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렸다. 2019년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서지욱 역을 연기하였으며, 같은 해 9월 스토리제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하였다.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 역을 맡았고, 2021년에는 《러브 스포일러》, Netflix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하였다. 2022년 KBS2 드라마 《미남당》에서 검사 차도원 역을 연기하였으며, 같은 해 영화 《늑대사냥》에 우정출연하였다. 2025년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염희철 역을 맡았고, 2026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에 출연 예정이다.
권수현은 순수하고 밝은 성정의 인물부터 이중적 면모를 가진 악역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