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조(權斗祚, 1951년 6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KBO 리그에서 내야수(유격수)로 활약하였으며, 은퇴 후에는 여러 구단에서 코치 및 감독 대행을 역임하였다.
선수 경력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초등학교, 부산동성중학교, 경남상업고등학교(경남상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으며, "희생 번트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졌다.
1983년 시즌 후,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 임호균이 롯데로 이적할 당시 반대급부 선수 4명(권두조, 박정후, 우경하, 김정수) 중 한 명으로 지목되어 삼미로 이적하였다. 이후 청보 핑크스에서도 활약하였다. 통산 6시즌 동안 타율 0.220, 1홈런, 112타점을 기록하였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하여 태평양 돌핀스(1988), OB 베어스(1989), 롯데 자이언츠(1990~1996), 한화 이글스(1997~1998)에서 수비 코치를 역임하였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하여 벤치 코치(1999~2001)를 지냈고, LG 트윈스의 2군 감독(2002), SK 와이번스 수비 코치(2005) 등을 거쳤다.
2012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수석코치로 재직 중 양승호 감독이 사임한 후 감독 대행을 맡아 아시아 시리즈를 치렀다. 이후 2군 감독으로 보직을 이동하였고, 2013 시즌 후 권영호 코치와 보직을 맞바꾸었다.
개인 정보
- 생년월일: 1951년 6월 10일 (일부 자료에는 1952년생으로 기재)
- 신체: 173cm, 70kg
- 투타: 우투우타
- 한자 표기: 權斗祚
- 영문 표기: Kwon Doo-jo (Doo-jo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