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복(屈伏/屈服)은 한국어의 명사로, 머리를 숙이고 꿇어 엎드리는 행위 또는 힘이 모자라 상대방의 명령이나 요구에 따르는 상태를 의미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며, 발음은 [굴복]이다.
어원 한자어 '屈伏' 또는 '屈服'에서 유래하였다. '屈'은 '굽을 굴'로서 구부리거나 꺾는다는 뜻이고, '伏'은 '엎드릴 복'으로 몸을 낮추어 엎드린다는 뜻이며, '服'은 '복종할 복'으로 따르거나 순종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굴복'은 자신의 의지를 꺾고 상대에게 몸을 낮추어 복종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의미
- 머리를 숙이고 꿇어 엎드리는 물리적 동작.
- 상대방의 힘이나 압력에 밀려 자신의 뜻을 굽히고 복종하는 심리적·사회적 행위.
용례
- "적의 요구에 굴복하다."
-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맞섰다."
- "압력에 굴복하여 조건을 수락했다."
참고 동사형은 '굴복하다'이며, '굴복시키다'의 형태로도 사용된다. 유의어로는 '항복(降伏)', '복종(服從)', '순종(順從)' 등이 있으며, 반의어로는 '저항(抵抗)', '반항(反抗)', '항거(抗拒)'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