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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후지오카역

군마후지오카역(일본어: 群馬藤岡駅, ぐんまふじおかえき)은 일본 군마현 후지오카시에 위치한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하치코선(八高線)의 철도역이다. 소재지는 군마현 후지오카시 후지오카 629-2이다.

역명의 유래 및 배경

역명에 '군마'라는 현명(縣名)이 붙은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도부철도 닛코선(日光線)에 이미 '후지오카역'(栃木県栃木市, 도치기현)이 선행 개업하여 역명 중복을 피해야 했기 때문이다. 둘째, 이 지역의 구국명(舊國名)인 '고즈케(上野, こうずけ)'를 사용할 경우 도쿄도의 우에노역(上野駅, うえの)과 혼동될 우려가 있어, 군마현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관례적으로 사용되는 구국명 접두어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 예외적 사례가 되었다. 실제로 인근의 조신전철(上信電鉄)은 '조슈(上州)'라는 접두어를 사용하는 것과 대비된다.

역사 및 구조

이 역은 1931년(쇼와 6년) 7월 1일, 국철(國鐵) 하치코선의 고다마역(児玉駅)에서 구라가노역(倉賀野駅) 구간이 개통됨과 동시에 개업하였다. 역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며, 승강장 간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하치코선의 하치오지 기점 84.7km, 고마가와(高麗川)로부터 53.6km 지점에 위치한다. 인접 역으로는 다카사키 방면(하행)에 기타후지오카역이, 고마가와 방면(상행)에 단쇼역이 있다. 하치코선의 비전철 구간 중 유일하게 자동개집표기가 설치된 역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 및 이용 현황

이 역은 JR 동일본 다카사키 지사의 관할 하에 있는 업무위탁역이며, JR 다카사키 철도서비스가 역무를 담당하고 있다. JR 동일본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도(레이와 6년) 기준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1,107명이다. 최근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00년대 초반에는 1,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점차 감소하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828명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축적 특징

후지오카시는 기와(瓦)가 특산품인 지역으로, 이 역의 역사(驛舍)는 기와 지붕으로 건축되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고 있다. 역 건물 입구에는 전통적인 장식 기와인 오니가와라(鬼瓦)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 시설 및 교통

역 주변에는 상점과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이토요카도(イトーヨーカドー), 후지오카 시청, 피아고(ピアゴ) 등의 시설이 있다. 역전 버스 정류장에서는 가미강(神流川)을 따라 우에노무라(上野村) 방면으로 향하는 장거리 노선과 시내 순환 노선 등이 운행된다. 한편 고속버스는 역전을 경유하지 않으며, 약 3km 떨어진 도로역(道の駅) '라란 후지오카'에 인접한 '후지오카 인터체인지' 정류장에서 발착한다. 주변에는 후지오카 파킹에리어(藤岡パーキングエリア)와 도로역 라란 후지오카(道の駅ららん藤岡)가 위치한다.

기타 참고 사항

이 역의 노선 중 1번 승강장은 하치코선 하행(다카사키 방면), 2번 승강장은 상행(고마가와 방면)으로 사용된다. 이 역은 실재하는 일본의 정식 철도역으로, 다수의 공신력 있는 출처(일본어 위키백과, JR 동일본 공식 웹사이트 등)를 통해 그 존재와 정보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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