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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량

군량(軍糧)은 한자어 '군사 군(軍)'과 '양식 량(糧)'이 결합된 단어로, 군대의 양식, 즉 군인들이 먹는 식량을 의미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정식 표제어이며, 한국어 기초사전 및 학습사전에서도 공식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어원: 한자 軍糧에서 비롯되었으며, 발음은 [굴량]이다.

의미와 용례: 군대가 작전 및 훈련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식량 자원을 가리킨다. 주로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사용된다.

  • 군량을 조달하다 (procure military provisions)
  • 군량을 비축하다 (stockpile military provisions)
  • 군량이 떨어지다 (run out of provisions)
  • 군량이 부족하다 (be short of provisions)

파생 및 관련 어휘:

  • 군량미(軍糧米): 군대의 양식으로 쓰는 쌀. 군수미, 병량미와 유의어.
  • 군량선(軍糧船): 군대의 양식을 실어 나르는 배.
  • 군량전(軍糧田): 군량을 조달하던 논밭.

역사적·실용적 맥락: 군량은 전쟁 수행에 있어 병기나 군복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군수 물자 중 하나로, 역사적으로 군량 확보와 조달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였다. 한국 문학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청준의 《춤추는 사제》와 유주현의 《대한 제국》 등에서 군량 부족 상황이 묘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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