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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다촌

군다촌(栗田村, くんだむら)은 일본 교토부 요사군(与謝郡)에 속했던 행정촌이다. 한자 표기는 '栗田村'이며, 일본어로는 '쿤다무라'(Kunda-mura)로 읽는다. '栗田'라는 한자는 일반적으로 '쿠리타'(くりた)로 읽히나, 이 지역의 지명은 '쿤다'(くんだ)라는 특수한 요미(읽기)를 가진다.

1889년 4월 1일 일본의 정촌제 시행에 따라 요사군 관할의 촌으로 발족하였다. 당시 군다촌은 다이(田井), 시마카게(島陰), 야하라(矢原), 시시(獅子), 오다슈쿠노(小田宿野), 나카쓰(中津), 와키(脇), 신구(新宮), 나카(中), 고데라(小寺)의 10개 촌과 가미시마초(上司町)가 합병하여 성립되었으며, 이들 옛 마을 명칭을 계승한 11개 대자(大字)로 구성되었다.

군다촌은 일본해의 리아스식 해안인 와카사만(若狭湾)에 접한 구릉성 반도 지형에 위치하였으며, 미야즈만(宮津湾)과 구리타만(栗田湾)을 끼고 있었다. 촌역 내에는 여자섬(女島), 조각섬(片島), 방울섬(鈴島) 등의 작은 섬들과 흑崎(黒崎), 무쇼우가하나(無双ヶ鼻), 하타자키(機崎) 등의 곶이 있었다.

1950년 국세조사 당시 인구는 4,321명이었다. 1954년 6월 1일, 미야즈정(宮津町), 요시즈촌(吉津村), 후추촌(府中村), 히오키촌(日置村), 세야촌(世屋村), 요로촌(養老村), 히가타니촌(日ケ谷村)과 함께 합병하여 미야즈시(宮津市)가 발족함에 따라 군다촌은 소멸하였다. 현재 해당 지역은 교토부 미야즈시의 일부이며, 지명 '구리타'(栗田)는 미야즈시 내의 지역명 및 철도역명(쿤다역, 栗田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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