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은 세계 각국의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NGO)이다. 영문 명칭은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이며, 약칭은 ICA이다.
설립 배경 및 연혁 1886년 영국 협동조합대회에서 연맹 창설에 관한 의견이 처음 제기되었고, 1895년 제1회 ICA 대회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면서 공식 발족되었다. 1893년에는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H. C. Plunkett이 생산자협동조합 외에도 소비자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 참여를 제안하여 동의를 얻었으며, G. J. Holyoake가 ICA라는 명칭을 제안하였다.
본부 소재지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었다.
조직 구성 최고정책기관인 전체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지역총회(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도 2년마다 열리되 전체총회와 겹치지 않도록 격년으로 번갈아 개최된다. 이사회(23명), 전문위원회(4개), 분과기구(8개), 감사관리위원회, 지역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기구로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국제은행협동조합, 국제소비자협동조합, 국제에너지협동조합, 국제상호보험협동연합 등이 있다.
회원 현황 전 세계 94개국의 268개 협동조합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10억 명 이상의 조합원을 대표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1963년에 최초로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후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중앙회, 신협, 수협, iCOOP생협,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 등이 가입하였다. 준회원으로는 두레생협과 대학생협이 있다.
활동 ICA는 협동조합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협동조합의 가치 기반 사업 모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1923년부터 매년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왔으며, 유엔(UN)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