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는 1948년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영문 제목은 A National Referendum이다.
개요
1948년 4월 30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감독 최인규(崔寅奎)가 연출과 각본, 촬영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최지애, 박일룡, 권일청, 전택이 등이 있다. 제작사는 미국공보원(USIS, U.S. Information Service)이며, 흑백으로 제작되었다. 장르는 드라마로 분류되나, 일부 자료에서는 다큐멘터리로 기록하기도 한다. 상영 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줄거리 및 제작 배경
이 영화는 대한민국 민주 선거 사상 최초의 선거였던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선거의 의의를 인식시키고 선거 제도를 계몽하기 위해 제작된 교육 영화이다. 광복 후 혼란한 시기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주적 선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감독
감독 최인규(1911~1950)는 일제강점기부터 활동한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유만세》(1946), 《독립전야》(1948)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행방불명되었다. 《국민투표》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해방 이후 제작한 계몽 성향의 작품 중 하나에 해당한다.
비고
이 영화는 현존하는 필름의 상태나 보존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정보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영화사에서 초기 교육·계몽 영화의 사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