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한글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 박물관이다.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요 국립한글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용산동6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자리하고 있다.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에 개관하여 한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보급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한글놀이터, 아름다운 한글 쉼터, 한글 배움터, 자료실 등이 있다. 한글 창제의 원리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다채로운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어원/유래 단어 "국립한글박물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한글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된 명칭이다.
- 국립(國立):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임을 나타낸다.
- 한글(한글):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창제된 한국 고유의 문자를 의미하며, 박물관의 주요 전시 및 연구 대상이다.
- 박물관(博物館): 여러 가지 학술적인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연구·교육하는 기관을 뜻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의 건립은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 연구, 활용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필요성에서 출발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한글 전용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2000년대 중반 이후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어 2010년 건립이 확정되고 2014년 한글날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이는 한글이 지닌 인류 보편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국가적 의지의 반영이다.
특징
- 한글 전문 박물관: 한글만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국립 박물관으로서, 한글의 창제 원리, 역사, 발전 과정, 그리고 현대 생활 속 한글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 상설 전시: '한글이 걸어온 길', '한글의 아름다움', '세상을 바꾸는 한글' 등의 주제로 한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유물과 영상, 체험 시설을 통해 소개한다.
- 기획 전시: 한글과 관련된 특정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획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여 한글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한글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한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특히, 한글놀이터는 어린이들이 한글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 연구 및 자료 수집: 한글 관련 고문헌, 서예 작품, 디자인 자료, 생활 속 한글 자료 등을 꾸준히 수집하고 보존하며, 한글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 접근성과 위치: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하여 문화 복합 단지를 이루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관련 항목
- 한글
- 한글날
- 세종대왕
- 훈민정음
- 국립중앙박물관
- 한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