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고등학교(國立國樂高等學校, National Gugak High School)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국립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한국 전통 음악(국악) 및 무용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예술계 고등학교이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
연혁 및 변천사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신은 1954년 문교부령으로 공포된 국악사양성소이며, 1955년 4월 1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국악사양성소로 개소하였다. 이후 1961년 문화공보부로 소관이 이관되었고, 1967년 중구 장충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72년 7월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대통령령 제6279호)에 따라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9월 9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성경린이 취임하였다. 1991년 12월 강남구 포이동(현 개포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고, 1992년 6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2011년 5월 교육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소관이 변경되었으며, 2015년 10월 '국립국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21년 5월 자율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3월 제9대 교장 모정미가 취임하였다.
설치 학과
국립국악고등학교에는 국악과와 무용과가 설치되어 있다. 국악과에서는 한국 전통 악기 및 성악 등을 교육하며, 무용과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학교 상징 및 현황
교훈은 '신념, 정진, 봉사'이며, 교목은 오동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2025년 5월 기준 학생 수는 434명, 교직원 수는 91명이다. 남녀공학이나 여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관할 교육청은 교육부이며, 온라인 홈페이지 주소는 gugak.sen.hs.kr이다. 학교법인이 아닌 국가가 직접 설립·운영하는 국립 학교로서, 대한민국 내에서 국악 분야 최고의 교육 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