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제18호선(國道 第十八號線)은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중 하나로,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를 종점으로 하는 횡축 국도이다. 노선명은 기점과 종점의 지명을 따서 '진도~구례선'으로도 불린다. 총연장은 약 282.6km이며, 전 구간이 전라남도에 위치한다.
지정 및 연혁
국도 제18호선은 1981년 3월 14일 대통령령 제10247호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에 따라 신설되었다. 같은 해 5월 30일 도로구역이 결정되었고, 1981년 8월 17일 진도군 임회면~해남군 해남읍, 해남군 옥천면~강진군 강진읍, 장흥군 장흥읍~승주군 송광면, 곡성군 석곡면~오곡면, 승주군 황전면~구례군 구례읍,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황전리 등 여러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후 수차례의 확장, 이설, 선형 개량 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2015년 3월 27일에는 국도 이설로 인해 기점이 진도군 고군면 오일시삼거리에서 군내면 금골 교차로로 변경되었다.
주요 경유지
국도 제18호선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출발하여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 순천시, 곡성군을 거쳐 구례군에 도달한다. 전라남도를 남서쪽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종단하는 선형을 보인다.
주요 교차 및 중첩 도로
본 노선은 남해고속도로(보성 나들목)와 교차하며, 국도 제2호선, 제13호선, 제15호선, 제17호선, 제19호선, 제22호선, 제23호선, 제27호선, 제29호선, 제77호선 등 여러 국도와 중첩 또는 교차한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 제15호선, 제55호선, 제58호선과도 연결된다.
구간별 특징
진도군 구간은 섬 내를 숫자 '6'자 형태로 일주하는 선형을 가지며, 진도대교(제1진도대교)와 제2진도대교를 통해 해남군과 연결된다. 진도대교는 총 길이 484m의 사장교로, 1984년에 준공되었으며 2005년에 제2진도대교가 추가로 개통되었다. 해남군에서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을 거쳐 구례군에 이르는 구간은 여러 국도와 중첩 구간을 이루며, 보성군 문덕면 일대에서는 주암호를 끼고 있는 구간이 있다. 종점은 구례군 마산면의 화엄사이다.
도로명
구간별로 다양한 도로명이 부여되어 있다. 진도군 내에서는 진도대로, 군내대로 등으로 불리며, 해남군 문내면~옥천면 구간은 관광레저로, 공룡대로, 해남로 등으로 명명되어 있다. 강진군~장흥군 구간은 녹색로, 장흥군~보성군 구간은 남부관광로, 녹차로 등으로 불리며, 순천시~곡성군~구례군 구간은 고인돌길, 송광사길, 동주로, 섬진강로, 화엄사1로 등의 명칭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