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國家臨床試驗事業團, Korea National Enterprise for Clinical Trial, 약칭 KoNECT)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정부, 학계, 산업계가 협력하여 설립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단이다. 2007년에 출범하였으며, 당시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번지 의과학관 1층에 위치하였다.
이 사업단은 2004년 4월 '임상시험기반지원을 위한 사전기획연구' 수행을 시작으로, 2004년 12월에는 9개의 지역임상시험센터를 선정하였다. 2007년 10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전환 계획(안)이 상정되었고, 같은 해 11월 사업단장 후보 선정 평가 결과가 의결되었으며, 12월에는 초대 사업단장(신상구)이 장관 임명장을 수여받고 사무국 및 위원회가 설치·구축되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원단을 구성하여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연세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전남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산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동아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연구센터 등이 포함되었다.
위키백과 기록에 따르면 본 사업단은 2014년 3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었으며,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체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조직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재단법인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KoNECT)으로 전환·재편되어 현재까지 임상시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허브 플랫폼(K-CThub) 운영,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인증제도 운영,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