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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國家氣象衛星센터, National Meteorological Satellite Center)는 대한민국 기상청 소속의 기관으로, 기상위성의 운영과 위성 관측 자료의 수신·처리·보존·활용 업무를 전담하는 국가 기관이다. 2009년 4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길 64-18에 위치한다.

센터장은 서기관·기술서기관 또는 기상연구관으로 보하며, 조직은 위성기획과, 위성운영과, 위성분석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가 자리한 진천 지역은 위성과의 교신을 방해할 수 있는 고층 빌딩 등 장애물이 없는 곳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시설은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주요 관장 업무는 다음과 같다:

  • 기상위성관측 정책과 기본계획의 수립
  • 기상위성 개발에 관한 사항
  • 기상위성 자료처리 및 응용에 관한 연구
  • 기상위성 운영과 관련한 우주기상에 관한 연구 및 우주기상 예보·특보에 관한 사항
  • 기상위성 국내외 협력에 관한 사항
  • 기상위성 운영기반 구축에 관한 사항
  • 기상위성 운영 및 관측자료의 수신·처리·보존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정지궤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GK2A)를 운영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A호는 2018년 12월 5일에 발사되어 기존 천리안위성 1호의 기상관측 역할을 승계한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위성으로, 전지구를 10분 간격, 한반도 주변 지역을 2분 간격으로 관측한다. 위성은 총 16개 채널을 통해 52종의 기상산출물을 생산하며, 태풍·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의 실시간 감시와 수치예보모델 활용을 통한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기상위성 자료를 WEB, OpenAPI, FTP 등의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마이크로파 위성자료를 이용한 북극해빙 감시 시스템과 우주기상 예특보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기상 위성 사용자 컨퍼런스 등 국제 협력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에 근거하여 설립된 공식 국가기관으로, 대한민국의 기상위성 관측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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